원래 피부가 좋지 않아서 관리를 조금 받는다. 사실 뭐 안 받아본 레이저가 없을 정도로 많이 다니긴 했는데 일단 이렇게 피부를 관리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이 고통이 따른다. 성형도 이것 저것 많이 하다보면 고통이 심하게 따르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회복을 하는 과정도 사실 짜증이 나지만 내가 원했던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면 특히나 더 짜증이 난다. 보통 코가 제일 힘들다. 코는 기본적으로 2,3번은 해야 내가 맘에 드는 모습이 나오는데 한 병원에서 여러번 재수술 하는게 아니라 처음에 맘에 안들면 다른 병원에서 하는걸 추천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코가 양악보다 더 무섭고 힘든 수술이라고 생각을 한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제일 만족도가 없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눈도 마찬가지 눈,코는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기도 하나. 제일 힘든 수술인거 같다. 그외 다른 수술도 있지만 사람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상황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게 눈과 코니까 말이다. 이렇게 고통을 받게 된 다음에 내 맘에 든다면 그것처럼 행복한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하루하루 당당하게 살아갈 수도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것이다 . 요즘에는 피부관리도 종류가 너무많다. 리프팅,슈링크,리쥬란힐러,울쎄라 등등..별로 아프지 않게 하는것은 그리 효과가 없고 벌에 쏘는 것처럼 따가운 것들은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거 같다. 사람마다 피부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 와 상당을 해서 하는게 좋겟지만 엄청 피부가 좋은 친구들은 굳이 심각하게 관리를 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 뭘 했다고 하는데 전혀 표시가 안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다 8월은 애들이 성형을 많이 하기도 하고 관리도 많이 받는 시기이다. 물론 가게들이 휴가가 있기 때문에 맞추어서 하는경향도 있지만 날이 덥고 짜증이 나면 일도 하기 싫은게 이런 삶이다. 그러니 쉴때 쉬더라도 일에 대한 연장선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끊임없...